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55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북해빙궁 따라 유저들 PC방으로

기사입력 2007.02.28 04:55 / 기사수정 2007.02.28 04:55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고 ㈜KRG소프트(대표 전진수)가 개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www.yulgang.com)은 에피소드2 '북해빙궁' 업데이트가 PC방을 찾는 유저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13일 업데이트된 열혈강호 온라인 에피소드2 '북해빙궁'은 서비스 오픈 이래 최대 규모의 필드로 최고 등급 몬스터, 의뢰(퀘스트), 5차 승직 및 무공이 등장하여 100레벨의 시대를 열었다.

'북해빙궁' 업데이트를 맞아 열혈강호 온라인은  '겨울방학 맞이 PC방 이벤트'를 실시하고, 전국 엠게임 PC방에는 모니터에 부착하는 북해빙궁 홍보물과 포스터를 배포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현재 엠게임 PC방에서는 경험치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플레이 타임에 따라 경험치를 최고 40%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연과 게임머니 획득률, 합성, 강화 확률 상승 등의 다양한 PC방 혜택이 주어진다.

업데이트 2주를 맞은 27일 현재 PC방을 통해 북해빙궁을 찾은 유저들과 PC방 업주들은 북해빙궁 업데이트에 대단히 만족한다며 입을 모았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상위 사냥터와 몬스터가 등장해 레벨업의 욕구가 불끈 생긴다.", "파티 플레이가 활성화되어, 타 유저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좋다." 등의 유저 반응에 대해, 한 PC방 업주는 "북해빙궁 업데이트로 5차 승직이 가능해져, 전직캐릭터들의 화려한 그래픽에 특히 여성 유저들이 너무 좋아한다. 단, 서버 만원 사례가 발생해 불편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종종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열혈강호 온라인은 오는 2월 28일 각 서버 별 겨울방학 PC방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7일까지 이벤트 아이템 교환을 실시한다.

엠게임 PC방사업실 이준호 팀장은 "북해빙궁을 통해 많은 유저들의 갈증이 해소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PC방 관련 이벤트와 홍보로 PC방 유저들과 업주들의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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