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새 업데이트 '재생의 씨앗'이 게임 팬들과 만났다.
지난 18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용군단'의 10.2.5 콘텐츠 업데이트인 '재생의 씨앗'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업데이트는 에메랄드의 꿈에서 피락의 습격으로부터 새로운 세계수를 지킨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용군단과 용사들은 미래를 그리며 보금자리를 재건하고, 필멸자 종족 간의 유대를 다진다.
이제 아제로스에선 모든 비행 가능 지역에서 용 조련술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나이트 엘프 대도시 벨라메스 재건, 국왕 그레이메인을 도와 길니아스 영토 탈환을 도모하는 퀘스트, 추종자 던전 등 새로운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새로운 공개 이벤트인 아제로스 기록 보관소, 드레나이 및 트롤의 새로운 외형, 흑마법사 소환수의 새로운 꾸미기 요소 등이 추가됐다.
한편, 'WOW'와 '재생의 씨앗'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와 프레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