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전투 특화 신규 제독 '마리벨'이 '대항해시대 오리진' 무대에 합류한다.
18일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마리벨'을 추가했다. S등급 신규 제독 ‘마리벨’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방랑 해적이었으나 진정한 꿈을 찾아 항해를 떠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전투 특화 제독 명령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대기와 회고록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S등급 ‘나나미’와 A등급 ‘유지’를 비롯해 ‘레베카 카틀란드’, ‘피라리’, ‘빌럼 얀손’까지 5명의 신규 항해사가 추가됐다. 또한 40레벨 이상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토벌 콘텐츠 ‘모비딕’을 업데이트 했다. 오는 2월 13일까지 ‘모비딕’ 토벌 참여 횟수와 피해량에 따라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총리가 ‘부총리’, ‘대장군’, ‘대사’를 직접 임명할 수 있는 ‘국가 관직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개량형 선박 건조 시스템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하고 임무 수행 시 필요한 보급품을 자동으로 보충한 후 출항하는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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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