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12 00:48 / 기사수정 2007.02.12 00:48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NHN(대표 최휘영)가 운영하는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은 건강한 게임문화 기반 정착 및 게임문화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 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박은수), MBC게임(대표 장근복)과 공동으로 '함께하는 게임문화나눔 공동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처음으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게임문화 캠페인은 21세기 청소년의 주류문화 및 미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게임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도로, 나누는 게임-따뜻한 세상 건강한 게임-유쾌한 생활 찾아가는 게임-행복한 여가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각각 게임역기능 종합 진단 프로그램 개발, 게임 과몰입 상담 센터 구축, 대한민국 게임문화 페스티벌 개최 등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개최, 장애인 시설 내 게임 여가 문화 체험관 구축 등 (노동부) 전국 학교 대상의 스쿨리그(MBC게임) 등을 연중으로 진행하게 되며, 한게임은 이를 위한 온라인 홍보 페이지를 구축, 운영하게 된다.
NHN 최휘영 대표는 "한게임은 그 동안 '한게임 해피빈' 및 '처음 만나는 세상' 등 게임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면서 "한게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게임이 소외 계층의 여가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21세기 대표 여가 생활이자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동협약을 체결하는 4개 기관의 기관장 및 대표, 문화관광부 및 노동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공동협약식이 MBC경영센터에서 진행되었다.
△ 좌로부터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우종식 원장, 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박은수 이사장, MBC게임 장근복 대표, NHN 최휘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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