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그룹 NCT의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NCT 존'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상륙했다.
28일 테이크원컴퍼니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를 통해 'NCT 존'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CT 존'은 NCT 모든 멤버의 고화질 독점 영상과 실사 이미지를 기반으로 신개념 퍼즐과 SNG(소셜네트워크게임)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퍼즐 콘텐츠는 NCT 멤버의 모습이 담긴 카드를 활용해 광야에 퍼진 악몽을 퇴치해 나가는 방식으로, 스테이지 클리어에 성공하면 스토리를 수집할 수 있다. 해당 스토리는 'NCT 존'에서만 만날 수 있는 NCT 멤버들의 독점 스토리로 그간 볼 수 없었던 NCT의 매력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SNG 콘텐츠의 경우 NCT 멤버들의 모습을 SD캐릭터로 표현한 NCT 꼬마즈와 함께 건물을 건설하고 자원을 생산하며 개인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꾸밀 수 있는 콘텐츠다. SNG 플레이를 통해 NCT 멤버 카드의 성장을 돕는 핵심 아이템을 생산하여 보다 수월하게 퍼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또한 NCT 멤버가 직접 가창한 게임 공식 OST ‘Do It (Let’s Play)’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듣는 즐거움을 더할 뿐 아니라, 'NCT 존' 만의 스페셜 카드는 실물 포토 카드 모습 그대로 게임에 적용해 높은 능력치를 가진 카드로 활용하며 특전 영상도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게임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이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쉽게 팬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NCT 존' 팝업스페이스를 운영해 게임 사전 체험과 'NCT 존'을 위해 촬영한 NCT의 독점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게임 정식 출시 이후 팝업스페이스의 게임 체험존에서는 실물 포토 카드를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셜 카드 체험을 추가하여 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NCT 존'은 NCT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된 게임”이라며 “포토 카드를 게임에 접목시킨 스페셜 카드를 비롯해 'NCT 존'의 독점 콘텐츠를 현장에서 느껴볼 수 있는 팝업스페이스 등, 팬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테이크원컴퍼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