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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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아들 "할머니보다 엄마가 좋아요" 고백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1.07.16 17: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조혜련이 아들의 첫 고백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16일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 군은 "엄마는 내 마음 진짜 몰라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우주는 "엄마는 제가 엄마보다 할머니를 더 좋아하는줄 아시지만 사실은 '나쁜 남자' 작전이었어요"라며 "엄마를 질투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할머니에게 뽀뽀도 하고 애정표현을 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김우주가 "사실은 엄마가 제일 좋아요"라고 고백하자 조혜련은 아들의 고백에 감동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조혜련은 "아들에게 이런 말을 처음 들어본다"며 "1년전에 우주가 소중한 사람의 순위를 매겼는데 할머니가 1위고, 내가 6위였다"며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조혜련에게 달려간 김우주 군은 엄마를 다정하게 끌어 안아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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