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새 투수코치와 함께 2024시즌을 준비한다. 정재훈, 이동걸 코치가 새롭게 합류한다.
KIA 구단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재훈, 이동걸 코치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2018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정재훈 코치는 올 시즌까지 두산 베어스의 투수 코치를 맡았다. 이동걸 코치는 2021년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투수 코치와 피칭퍼포먼스 코치를 역임했다.
KIA 마운드를 이끌게 된 정재훈, 이동걸 코치는 각각 1군 투수 코치와 불펜 코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KIA는 서재응, 곽정철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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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