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맥심 완판녀' 치어리더 김이서가 올겨울에는 빨간색이 아닌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다.
김이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단복을 입은 새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지난 14일 새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삼성화재는 19일 홈 경기장인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김이서의 새 프로필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인자한 미소가 좋다", "배구 응원할 팀 찾았습니다",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 "삼성화재 우승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등학생 시절부터 치어리딩을 시작한 김이서는 프로농구에 이어 프로배구, 프로축구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올핸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치어리더로 잠실 야구장 응원단상 위에 섰다. LG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만큼 김이서는 올가을 삼성화재와 LG를 오가며 팬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김이서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