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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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외모+직업 다 갖췄네…'연고대' 속출→의사·증권맨 '반전' (나는 솔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0.19 07: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는 솔로' 17기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로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 솔로남녀가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가 가장 먼저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영수는 "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하루하루의 행복을 느끼면서 그 과정에서 꿈을 이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85년생으로 38살이라고 밝힌 영수는 S전자 연구원이라며 직업을 밝혔다.

영호는 빠른 91년생이라고 밝히며 "제 직업을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다. 저는 어릴 적부터 탐구심이 많았던 사람"이라며 "고등학교 2학년 때 인간의 뇌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됐고 그 중에서도 전인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됐다. 최전방에 있는 직업은 아무래도 정신과 의사가 아닐까 생각해서 2019년도에 의사 면허를 따고 인턴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과 전공의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영식은 90년생으로 올해 33세라고 밝히며 국적이 캐나다라고 밝혔다. 그는 "금융권에서 외환 중개인 일을 하고 있다. 혹시 영화 '돈'이라고 보셨냐. 류준열 씨의 역할이 제 일이다."라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철은 빠른 87년생 36세로, 장외 파생상품과 외환 FX 채권 트레이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 졸업자로 이중 전공으로 수학을 했다며 "이공계를 졸업했다"고 말했다. 현재 사는 곳은 서울시 성부구라며 "혼자 살고 있고 자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광수는 "본캐와 부캐사이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나이를 얘기하자면 제가 제일 많은 것 같다. 83년생 40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주 소재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외과 촉탁의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철은 88년생으로 35세라고 밝히며 9기 옥순을 언급했다. 9기 옥순과 같이 현재 광고 회사에서 6년째 일하고 있다고. 

영숙은 92년생 31세로, "저는 고려대학교 이공계열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졸업을 했다"며 "연구 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숙은 90년생으로 33세. L전자 상품기획팀으로 일하고 있으며, 영자는 94년생으로 29세. S 병원에서 5년째 간호사고 근무하고 있다. 옥순은 빠른 90년생으로 33세, 세종시의 마을에서 OO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고 남성 출연진들은 "뭐라고요?","완전 반전"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놀란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ENA·SBS Plu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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