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웹젠이 수집형 RPG '라그나돌'을 통해 서브컬처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7일 웹젠은 서브컬처 신작 수집형 RPG '라그나돌'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그나돌’은 요괴를 소재로 한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디자인, 카드 배열 방식의 ‘스피드 체인 배틀’ 전투 시스템 등 기존 서브컬처 게임들과 차별화된 요소를 갖추고 있다.
'라그나돌'은 섬세한 애니메이션 연출과 50여 명에 달하는 정상급 성우진의 연기, 반복 플레이 피로도를 줄여주는 각종 편의 기능 등이 강점이다. 웹젠 측은 "서브컬처 시장 내 ‘헤비 유저’부터 ‘라이트 유저’까지 다양한 수요층 모두를 공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품의 이야기는 요괴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환요계’에 인간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가 부하들을 이끌고 침공하면서 시작된다. 게임 회원들은 무너지는 ‘환요계’를 지키기 위해 소환된 ‘구원자’가 되어 요괴들과 함께 선과 악이 뒤바뀐 아름다운 복수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다.
사진=웹젠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