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나이언틱 '포켓몬 고'에 팔데아 지방 포켓몬이 등장한다.
31일 나이언틱은 '포켓몬 고'에 팔데아 지방에서 발견된 포켓몬이 등장하는 '팔데아의 모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포켓몬 고 페스트 2023’에서 트레이너들이 울트라 언록 보너스를 달성함에 따라 새로운 이벤트 ‘팔데아의 모험’이 열리게 됐다.
‘팔데아의 모험’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9월 10일 오전 10시까지 5일간 진행되며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 맛보돈 등 팔데아지방에서 발견된 포켓몬들이 '포켓몬 고'에 최초로 등장한다.
또한 ‘안농’이 전 세계 레이드배틀에 등장하며, ‘맛보돈’이 등장하는 시간제한 리서치를 이벤트 기간동안 계속 진행할 수 있다.
포켓스톱은 황금 루어모듈을 사용하지 않아도 황금 포켓스톱으로 변할 수 있으며, ‘모으령(도보폼)’은 황금 루어모듈을 사용한 황금 포켓스톱에서 등장한다. ‘모으령의코인’은 일반 포켓스톱을 돌려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같은 기간 포켓몬을 잡았을 때 받을 수 있는 XP가 4배, 포켓몬을 잡았을 때 받을 수 있는 별의모래가 4배 증가하며, 가장 큰 ‘맛보돈’을 쇼케이스에 참가시킬 수 있는 포켓스톱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모험의 나날 스페셜리서치가 추가되어 9월 5일 10시부터 12월 1일 10시까지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진행 도중에 갈림길이 있는 새로운 스페셜리서치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의 전설레이드배틀에는 북반구 지역: 종이신도, 남반구 지역: 철화구야가 등장하며, 9월 8일부터 16일까지는 남반구 지역의 종이신도, 북반구 지역의 철화구야가 출몰하는 등 평소와 다른 지역에 등장하는 희귀 현상이 발생할 예정이다.
사진=나이언틱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