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김한준 기자)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여져 있다.
건강상의 이유로 래리 서튼 감독이 자진사퇴한 롯데는 남은 시즌을 이종운 수석코치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롯데 관계자는 "서튼 감독이 지병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달 중순부터 건강이 악화된 게 눈에 띌 정도였다"며 "현재 몸 상태로는 잔여 시즌 운영이 어려울 것 같다는 뜻을 전해왔고 구단도 고심 끝에 빠른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