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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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SPN, '프로야구의 미래' 대학-고교야구 중계

기사입력 2011.06.23 18:1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SBS ESPN이 2011 프로야구에 이어 대학야구와 고교야구를 모두 중계한다.

SBS ESPN은 오는 6월 말부터 치러지는 2011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 결승전과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권 경기를 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겸하는 청룡기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역시 SBS ESPN에서 중계된다.

오는 6월 마지막주에는 27일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 결승을 시작으로 고교야구 주말리그, 프로야구 경기가 연이어 펼쳐진다. SBS ESPN은 월요일 대학야구 결승전을 시작으로 일주일 내내 야구 콘텐츠가 편성돼 한 주 내내 시청자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베이스볼 위크'로 꾸밀 계획이다.

현재 2011 프로야구를 중계하고 있는 SBS ESPN은 고교야구와 대학야구까지 섭렵하며 '종합 야구 채널'로 거듭나게 됐다.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야구 뿐 아니라 미래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기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더욱 풍성한 야구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고교야구와 대학야구 역시 이광권, 안경현 등 SBS ESPN 해설위원들이 중계한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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