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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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90초 효과가 뭐야? "4단 고음이…"

기사입력 2011.06.23 02: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부활의 '희야'를 록버전으로 열창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린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록커로 변신, 부활의 '희야'를 열창해 많은 팬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한국의 비욘세"라고 극찬을 할 정도로 4단 고음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 효린의 동영상이 총 50만 건이 육박하는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어 "효린 90초 효과"라는 평과 함께 많은 이슈를 낳고 있다.

'90초'는 인간의 관계를 결정짓는 시간을 의미하며, 효린이 '희야'를 통해 가창력을 넘어서서 보여준 비언어적인 ABC 즉, 태도(Attitude)와 보디랭귀지(Body language), 통일(Congruence) 에 시청자를 비롯한 누리꾼들이 모두 사로잡혔다는 분석.

이에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효린에 대해 많은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90초 효과'도 재미있게 보았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씨스타 효린은 씨스타 멤버 보라와 유닛 그룹 씨스타19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 = 효린 ⓒ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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