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는 12일과 13일에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올시즌 두 번째 ‘스쿨데이’를 진행한다.
스쿨데이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SSG의 대표적인 지역밀착 활동으로, 지난 5월 1차 스쿨데이를 맞아 130개교 학생들이 야구장을 방문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다양한 야구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은 바 있다.
이번 2차 스쿨데이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SPC 배스킨라빈스(대표이사 이주연, 이하 배스킨라빈스)’가 스폰서로 참여해 인천지역 164개학교 총 9,890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참여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배스킨라빈스 홍보부스가 스쿨데이 양일간 1루 광장에서 운영된다. 경기당 선착순 31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블록팩’ 제품이 증정되며, 홍보부스와 구장 내부에 설치된 X배너의 QR코드를 인증한 관람객들에게는 이달의 케이크인 ‘라이언의 썸머 어드벤처’를 포함한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교환 쿠폰 4종이 랜덤으로 증정된다. 이와함께 스타벅스 게이트에서는 경기당 선착순 31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우산’이 제공된다.
또한 배스킨라빈스는 스쿨데이 기간에 모바일 배달 어플리케이션 ‘쿠팡이츠’로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구매하는 인천지역 고객에게 배달비 무료 혜택(17,000원 이상 주문 시)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스쿨데이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전 애국가 제창, 이닝간 공연 이벤트, 라인업 소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12일에는 스쿨데이 참가 학교 중 추첨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시구∙시타에 참여하며, 13일에는 배스킨라빈스 인천지역 점포 점주들이 시구∙시타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SSG 랜더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