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인기 치어리더 서현숙이 '단발좌'로 변신했다.
서현숙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달라진 자신의 외모를 공개했다.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팬들과 호흡하기에 앞서 단상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한 컷 찍어 팬들에게 알린 것이다.
이 사진에서 서현숙은 긴 머리를 여름 분위기에 맞게 짧게 자르고 왼쪽 어깨를 훤히 드러낸 차림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단발이 짱이야"라는 멘트로 헤어스타일에 만족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 다른 영상에선 단발로 나와 웨이브를 추는 모습을 드러내면서 "단발직캠은 어때요"라고 물었다.
또 치어리더 옷을 벗고 '힙한' 의상으로 (여자)아이들의 신곡 '퀸카'에 맞춰 해당 노래 안무를 추는 모습도 공개했다. 역시 머리는 단발이었다.
국내 최고 치어리더의 변신에 팬들은 열광하는 분위기다.
"대한민국에서 단발 제일 잘 어울리는 분", "단발 돌아오셨네요", "진짜 퀸카네" 등의 극찬이 쏟아졌다.
"언니 허리 무슨 일이지", "햇빛이 너만 피해다녀"라며 늘씬한 외모, 하얀 피부에 주목하는 이들도 있었다.
서현숙은 현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프로축구 FC 서울, 여자배구 GS칼텍스,남자배구 우리은행 등의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사진=서현숙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