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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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하차 이시영, 박은영에 "신현준이 주는 꽃 받지 말라" 조언

기사입력 2011.05.28 22: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시영이 아나운서 박은영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2010년 5월 15일 신현준과 함께 MC 호흡을 맞췄던 이시영의 마지막 진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후임 박은영을 향해 "신현준이 친해지기도 전에 장난을 칠지도 모른다. 외로워서 그런 거니까 이해해달라"며 운을 뗐다.

이어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를 할지도 모른다. 그건 천진난만해서 그런 거니 예쁘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

또 "자주 프러포즈를 한다고 꽃을 줄지도 모른다. 헤퍼서 그런 거니까 받지 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시영의 뒤를 이어 21대 <연예가중계> 안방마님이 된 박은영의 첫 진행은 오는 6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이시영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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