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베일드 엑스퍼트’의 파이널 베타 테스트가 시작됐다.
30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의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파이널 베타 테스트는 국내 및 글로벌 이용자 대상으로 오는 3월 30일 오후 4시부터 4월 6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도 스팀, 넥슨닷컴을 통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스팀, 넥슨닷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가맹 PC방에서도 별도 설치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3:3 폭파미션, 팀데스매치, 쇼다운(개인전) 등 새로운 모드와 ‘밀밭’, ‘알타시티’, ‘코리아타운’ 등 신규 맵을 제공하고, ‘UPS(우산 방호 체계)’, ‘캔드론’ 등 전략 무기도 새롭게 선보인다.
4월 1일 오후 8시부터는 숙련자들을 위한 ‘경쟁전’이 오픈되며, 4월 3일 오전 11시부터는 종료 시점까지 코인을 모으는 배틀로얄 형식의 개인전 ‘쇼다운’도 진행된다.
넥슨은 파이널 베타 테스트 기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기간 중 1회만 접속해도 ‘무기 장식’, ‘무기 스티커’, ‘패치’를 선물하고, 4월 1일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요원 스킨 ‘블랙맘바’를 제공한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넥슨닷컴을 통해 접속한 이용자에게 넥슨캐시를 비롯해 ‘히트2’, ‘V4’, ‘서든어택’, ‘카스온라인’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교환권 1장’을 지급하며, 넥슨 가맹 PC방에서 접속하면 2장을 선물한다.
또한,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베일드 엑스퍼트’ 카테고리에서 드롭스를 활성화한 방송을 시청한 이용자에게 시청한 시간에 따라 신규 요원 ‘리타’ 스킨, 무기 스킨, 장식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해줄 인플루언서 e스포츠 이벤트를 진행한다. e스포츠 브랜드 ‘자낳대’와 제휴해 빅헤드, 푸린, 악어, 류제홍 등 유명 인플루언서 20명이 토너먼트 경기를 실시하며 31일, 4월 1일 오후 7시에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또, 금일 오후 6시에는 킴성태, 블랙워크, 박사장 등 아프리카TV 유명 BJ 10명이 ‘베일드 엑스퍼트’의 다양한 모드를 경험하며 상금을 축적하고,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 매치 ‘VX맨: 시크릿 미션’을 실시한다.
한편 ‘베일드 엑스퍼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싸우는 PC 슈팅 게임으로,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요원들이 등장하며 지형지물, 물품 구매 시스템을 이용해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슈팅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3:3 폭파미션, 개인전, 팀 데스매치 등 새로운 모드와 신규 캐릭터, 맵, 무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베일드 엑스퍼트’의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채널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