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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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식스 시즈, 8년차 시즌1 ‘Operation Commanding Force’ 업데이트’…신규 Brava 합류

기사입력 2023.03.08 10:2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레인보우식스 시즈에 브라질 출신의 신규 오퍼레이터 Brava가 합류했다.

8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8년차 시즌 1 콘텐츠인 ‘Operation Commanding Force’가 게임 내 정식 업데이트 됐다고 밝혔다.

Operation Commanding Force에서는 신규 오퍼레이터를 비롯해 콘솔 기기에서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마우스트랩 기능, 추가 부정행위 방지 조치, 전투의 몰입감을 높여줄 재장전 시스템 도입 등의 게임플레이 업데이트가 대거 진행된다.

먼저 Operation Commanding Force에는 신규 오퍼레이터 ‘Brava’가 새롭게 합류했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 오퍼레이터인 Brava는 특수 장비인 ‘클루지 드론’을 활용해 적들의 적대적인 감시를 방해하고 팀의 전술적 공격을 지원한다. Brava는 주무기로 PARA-308 또는 CAMRS를 사용하고 보조 무기로 USP40 또는 Super Shorty를 사용한다.

Operation Commanding Force에서는 건강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위한 신규 시스템 및 다양한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마우스&키보드 부정행위 방지 솔루션인 ‘마우스트랩’을 통해 공정한 게임 플레이를 더욱 강화했다. 앞으로 콘솔기기에서 전용 컨트롤러가 아닌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마우스트랩 패널티가 적용된다. 마우스트랩 패널티가 활성화되면 게임 명령어 입력 시간이 지연되며 게임 내 조준과 사격이 더욱 어려워진다.

욕설 음성 채팅에 대한 새로운 평판 시스템도 추가됐다. 게임 중 반복적인 욕설을 하는 플레이어에게는 평판 패널티가 활성화되며, 패널티를 받은 플레이어의 음성은 자동적으로 음소거 처리가 되어 불쾌한 게임 환경으로부터 플레이어를 보호한다.

Operation Commanding Force는 새로운 몰입형 재장전 시스템을 통해 게임의 전술적 측면을 더욱 강화했다. 앞으로 플레이어는 탄창을 교체하는 중 탄창이 비워지기 전에 애니메이션을 중단시키게 되면 탄창이 없는 상태가 된다. 반면 클로즈드 볼트 방식의 자동화기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재장전 행위를 중간에 취소하더라도 약실에 남은 탄알은 사용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창의적인 전투 방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이번 시즌에는 Zero, Frost 등 다양한 오퍼레이터들의 밸런스 조정 및 리워크를 비롯해 플레이 UI 개선, 무기 장착 밸런스 조정 등을 함께 진행해 고강도 전술 슈팅게임으로서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Operation Commanding Force에서는 새로운 온보딩 기능이 도입돼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오퍼레이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초보자 챌린지에서는 오퍼레이터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을 확인하고 적응할 수 있으며, 특수 기술 챌린지에서는 오퍼레이터 고유의 특수 기술을 확인하고 해당 기술을 전투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챌린지를 완료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오퍼레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특별 보상도 제공한다.

한편 플레이어는 4가지 시즌 배틀 패스 잠금 해제, 신규 오퍼레이터 14일 조기 이용, 독점 무기 스킨, 상점 10% 특별 할인, 최대 2,400 R6 크레딧 등의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는 기간 한정 ‘Year 8 Pass’와, 추가 특전이 포함된 ‘Premium Year Pass’를 2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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