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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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어쌔신 크리드’, 덕심 자극 캐릭터로 인기 폭발…이슈 몰이 중

기사입력 2023.03.06 16:0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와 ‘어쌔신 크리드’의 컬래버가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레전드 IP ‘어쌔신 크리드’의 협업을 실시, 컬래버 몬스터를 비롯해 기존까지 ‘서머너즈 워’에서 만나볼 수 없던 여러 가지 콘텐츠를 게임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 가운데 컬래버 몬스터로는 에지오, 카산드라, 에이보르, 바예크, 알타이어 등, ‘어쌔신 크리드’ 인기 타이틀 주인공 5인방이 ‘서머너즈 워’의 컬래버 몬스터로 등장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여러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오픈 월드에서의 역동적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2007년 첫 타이틀 론칭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직업과 인종, 성격을 지닌 주인공 캐릭터들을 선보여왔다.

‘서머너즈 워’가 매 컬래버레이션마다 협업 IP를 녹인 몬스터를 선보여온 만큼, 실사화 그래픽의 ‘어쌔신 크리드’ 캐릭터가 캐주얼한 ‘서머너즈 워’ 몬스터로 어떻게 구현될지 많은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28일 업데이트가 실시되자 많은 유저들은 컬래버 몬스터를 두고 “두 IP의 특징이 절묘하게 융합돼 완벽한 ‘서머너즈 워’ 핏으로 재탄생했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탈리아인 암살자 에지오, 노르웨이 바이킹 전사인 에이보르와 서아시아 암살단 소속의 알타이어 등 컬래버 대상 캐릭터 모두 강한 개성을 지닌 만큼 디자인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번에 공개된 컬래버 몬스터들은 ‘서머너즈 워’ 최초로 입술과 콧구멍 등 디테일한 요소가 첨가되고 탄탄한 근육과 체형으로 표현됐다. 귀여운 비주얼에 사실적인 원작 텍스처의 느낌이 더해지며 색다른 개성을 발산한다.

‘어쌔신 크리드’에서 각 캐릭터들이 애용하던 무기나 공격 스킬, 의상도 몬스터 별 시그니처 룩으로 차용됐다. 스파르타 출신 용병인 카산드라 캐릭터 연출에 원작 속 황소 돌진 스킬이 반영되고, 고대 이집트 메자이 의상을 입은 바예크가 독수리와 함께 등장하는 등, 해당 IP 팬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요소가 풍성하다.

이 밖에도 컬래버 던전에서도 캐릭터 각각의 특성에 걸맞은 특별한 암살 연출이 준비돼,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컴투스는 모든 컬래버 몬스터를 속성별로 태생 4성과 태생 5성이 함께 존재하도록 구성하고, 태생 5성 빛 속성 알타이어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이 컬래버 몬스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1억 8천만 회 이상 다운로드, 누적 매출 3조 원을 기록하며 세계 전역에서 탄탄한 흥행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새로운 협업 콘텐츠로 게임에 재미와 활기를 더하고, 오랜 기간 성원을 보내온 유저들에게 신선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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