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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2023 종합게임 멸망전 시즌1' 개최…두치와뿌꾸 등 참가

기사입력 2023.02.10 13:3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2023 종합게임 멸망전 시즌1 - 풋볼 매니저 2023’이 열린다.

아프리카TV는 스포츠 인터랙티브와 함께 오는 12일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2023 종합게임 멸망전 시즌1 - FOOTBALL MANAGER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멸망전’은 아프리카TV의 인기 게임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e스포츠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는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다.

이번 ‘2023 종합게임 멸망전 시즌1’은 ‘풋볼 매니저’ 시리즈 개발사인 스포츠 인터랙티브의 ‘FOOTBALL MANAGER 2023(FM23)’ 게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멸망전에선 종합게임 방송 생태계 강화를 위해 이주헌, 황덕연, 두치와뿌꾸, 곽민선, 뱅, 유봉훈, 투냥츠, 임유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BJ들이 참가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계진으로는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중계진 김수빈 캐스터와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온라인 축구 게임 중계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종윤 해설이 참여한다. 오는 12일 진행되는 드래프트 방식은 8명의 참가 BJ가 20명의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이어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드래프트 순서에 따라 ‘가상 드래프트 모드’로 8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전 일정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두 경기씩 치러지며, 두 경기 합산 스코어로 승부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00만 원 규모이고 모든 경기 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스포츠 인터렉티브 최병준 한국 총괄은 “FM 대회를 아프리카TV 멸망전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FM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함께 대회로서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 종합게임 멸망전 시즌1 - FOOTBALL MANAGER 2023’은 아프리카TV 종합게임 멸망전 공식방송국과 참가 BJ의 개인 방송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대회 일정과 참가팀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멸망전 공식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프리카TV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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