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에버소울’에 신규 정령이 등장했다.
2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정령과 전선 지역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장한 ‘벨라나’는 유물 ‘클라렌트’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장미 정원을 가꾸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캐릭터다. ‘벨라나’는 불사형 워리어 클래스로, 모든 적을 공격해 출혈 상태로 만드는 스킬 ‘피와 뱀의 무도회’를 자랑하며, 출혈 상태의 적에게 치명타 공격을 입히고 흡혈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각종 액티브 스킬을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벨라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벨라나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규 전선 16 지역 ‘유령도시 모르투스’를 개방한다. 총 45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유령도시 모르투스’는 이전 지역을 모두 돌파한 이용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고난이도 지역이다. 이용자들은 신규 스테이지에서는 정령 ‘지호’, ‘벨라나’와 함께 출시 예정인 ‘홍란’ 등 다양한 정령들을 보스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에버소울’의 신규 정령 ‘벨라나’와 전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