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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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 사전예약자 수 50만명 달성

기사입력 2023.02.02 10:3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볼트렌드 게임즈(Boltrend Games)는 일본 포워드웍스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사상 최흉의 모바일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에 유저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최근 사전예약 신청자 수 5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볼트렌드 게임즈는 지난해 9월 8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 서비스 정보 공유와 기대감을 불러 모으는 등 게임 홍보에 집중했으며, 그 결과 오는 7일 정식 서비스에 앞서 신규 RPG를 찾고 있던 유저들의 기대감이 반영되며 50만 명 고지를 돌파했다.

볼트렌드 게임즈 관계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스테디셀러 게임 IP의 대명사격인 ‘디스가이아’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모든 인기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최강∙최흉의 마왕’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신감각 세계관에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디스가이아를 경험해보지 않았더라도 오리지널 BGM과 특유의 익살스러운 스토리 등 원작의 요소를 충실히 재현한 올스타즈 형식의 게임 구성이 유저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7일 정식 서비스가 사전 예고돼 있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전 세계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현재까지도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게임의 핵심인 전투 콘텐츠의 경우 모바일에 최적화된 턴제 배틀 커맨드로 진행되며, 캐릭터 레벨을 무제한으로 성장시키는 최흉 육성 콘텐츠, 스킬 학습과 마법을 조합해 억대 단위 대미지를 뿜어내는 시원시원한 전투 스타일, 여기에 최대 4배속을 지원하는 ‘오토 모드’를 통해 장소와 시간을 막론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쉽고 간편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채용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디스가이아를 경험해보지 못 한 유저를 위해 역대 디스가이아 시리즈 세계관을 요약 및 정리한 특별 콘텐츠 ‘마계역사회상’, 즐거운 노가다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아이템계, 도전 정신을 자극할 토벌전과 마왕의 거탑 등 마왕 후보들을 육성할 수 있는 시리즈 고유 시스템인 ‘무제한 육성 콘텐츠’도 고스란히 계승했다.

한편, 볼트렌드 게임즈 측은 사전예약 신청자 수 5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국내 유저들을 위한 한국 서버 전용 신비 아이템 ‘오색 복주머니’를 선물한다고 발표했다.

오색 복주머니는 게장을 넣고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로, ‘복이 온다니 일단 달아본다’는 설명을 제시하며, 실제 장착할 경우 캐릭터 스킬을 사용할 때 소모되는 SP 수치를 8% 감면해주는 파격적인 능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동력 회복약 5개, ▲4성 프리니 1개 ▲무료 마정석 100개 등 인게임 아이템, 무료 마정석1,500개, 4성급 타락천사 프론과 전용 무기 레드 비스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사전예약 이벤트 내용은 네이버 라운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볼트렌드 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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