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2.23 18:36 / 기사수정 2022.12.23 19:31
여자부 올해의 선수는 각급 여자대표팀 코칭 스태프와 대한축구협회 여자 전임 지도자, WK리그 8개 구단 감독들이 투표로 선정했다.
지소연이 22점을 얻었고, 올해 여자대표팀의 골게터로 급부상한 최유리(인천현대제철)가 15점으로 2위, 미드필더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14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지소연은 “2월에 아시안컵 준우승을 해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저 혼자 큰 상을 받아 미안하고 고맙다. 올 한해 남자 대표팀 덕분에 온 국민들이 기쁜 마음과 행복한 마음으로 올 한해를 보내셨다고 생각한다. 내년에 여자 월드컵이 있다. 저희도 국민들께 기쁘고 행복한 한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몽규 회장님께서 호주에 한달 간 오래 머물러보자고 하셨다. 저희도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자 월드컵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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