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스킵' 유재석이 연인에게 상처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tvN '스킵' 2회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스킵 1기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은 마지막 대화에서 원화는 상대와 함께할 수 있는 추가 시간이 걸린 앙케트 퀴즈가 진행됐다.
2030 남녀 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인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말'이 주제였다.
우선 공개된 1위는 상대방의 자존감을 꺾는 말인 '네가 그렇지 뭐', 이어 상대방을 비하하는 말인 '너 살 좀 빼'가 4위로 선정됐다.
4위가 공개되자 전소민은 "저 말을 그렇게 많이 하냐"고 의아해하면서 유재석을 향해 "연인이 오빠한테 못생겼다고 말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깜짝 놀라며 "없다"고 답했다.
재차 넉살이 "'오늘 얼굴 왜 그래?'는 들어본 적 있냐"고 묻자 유재석은 "'컨디션 안 좋아 보여'까지는 들어봤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