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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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한 번 뿐인 신인상 주인공은 '빅라' 이대광…"표식에게 미안하지만 LCS 우승은 플퀘" [LCK 어워드]

기사입력 2022.12.22 20:5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신인상을 탄 '빅라' 이대광이 LCS 우승을 다짐했다. 

22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2 LCK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1년에 한 번 선정되는 루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코치에 대한 시상이 펼쳐졌다.

루키 오브 더 이어, 신인상의 주인공은 '빅라' 이대광이 차지했다. 이대광은 올해 KT에서 활약하며 사일러스, 아리 등 이니시를 담당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플라이퀘스트 빅라다. 우선 신인왕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나를 여기까지 있게 해 준 KT 관계자, 형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 자리에 있는 표식에게 미안하지만 LCS 우승은 우리가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특별상 시상식도 열렸다. 시크릿랩 어시스트 킹 상에는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차지했다. 그는 "어시스트 킹 상을 받았는데 내가 잘한 부분도 있겠지만 팀원들이 잘해줘서 받은 것 같다. 팀원들에게 고맙고 시크릿랩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로지텍 최다 솔로 킬 플레이어 상은 '라스칼' 김광희가 가져갔다. 그는 "일단 솔킬 많이 하니 이런 상도 받아 기쁘다. 이 자리에 있는게 너무 좋다. 친한 동료들, 팬들과 함께해서 기쁘고 내년에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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