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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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M' 겨울 라이브 방송 진행…첫 오리지널 캐릭터 '시아 아스텔' 공개

기사입력 2022.12.14 09:3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메이플스토리M’의 첫 오리지널 캐릭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M’이 겨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지난 12일 라이브 방송 ‘MAPLESTORY M ON AIR – PROMIS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메이플스토리M’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김현승 디렉터, 이사라 기획팀장이 출연해 올 겨울 업데이트 정보, 이용자와의 약속 이행 현황, 2023년 4월까지 로드맵, 첫 오리지널 캐릭터 등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 궁금증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영원한 환생의 불꽃’, ‘태풍 성장의 비약’, ‘퍼펙트 각인의 인장’ 등 풍성한 깜짝 보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승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M’의 이번 겨울 업데이트 타이틀을 ‘PROMISE’로 정한 것에 대해 “그동안 이용자분들과 소통하며 크고 작은 약속들을 하나씩 지켜가고자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해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약속들을 지키고 진정한 모험의 동반자로 오랫동안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넥슨은 이번 방송에서 ‘메이플스토리M’의 첫 오리지널 캐릭터 ‘시아 아스텔’을 공개하고, 제작에 참여한 개발진의 메이킹 인터뷰 영상을 통해 캐릭터 탄생 과정을 소개했다.

‘시아 아스텔’은 강력한 별자리 스킬을 사용하는 마법사 캐릭터로, 별의 탄생과 죽음을 관장하는 별의 수호자로 등장한다. 이후 스토리에서는 자신이 있던 별의 고향 ‘오르트’를 떠나 메이플 월드에 도착한 ‘시아 아스텔’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다.

‘시아 아스텔’은 내년 1월 ‘메이플스토리M’에 업데이트되며, 오는 29일부터는 사전생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세 번째 V 매트릭스 스킬을 추가한다. 이로써 각 직업군에 부족한 극딜기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러한 직업간 격차 조정과 함께 자동 전투를 고려한 스킬 구조 변경, 복잡한 스킬 발동 조건 삭제, 차징류 스킬 사용 편의성 강화 등을 진행한다.



또,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200 레벨까지 필요 경험치를 단축하고, 추가 경험치 획득량을 기존 최대 250%에서 300%까지 확장한다. 신규 이용자의 경우 손쉬운 안착을 위해 100레벨까지 신규 던전 ‘모험의 수련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 고레벨 이용자를 위해 ‘소멸의 여로’ 등 일부 아케인포스의 효율을 높이며, 아케인포스 필드에서 더욱 효율적인 사냥을 위해 아케인심볼 수치를 상향할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방송에서 이용자에게 더욱 폭넓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내년 4월까지의 ‘메이플스토리M’ 로드맵을 공개했다.

1월에는 신규 직업과 전투 분석 시스템을 추가하고, 2월에는 230레벨 이상의 고레벨 사냥터를 확장하며, 3월에는 ‘예티’와 ‘핑크빈’을 특별 이벤트 캐릭터로 추가하는 ‘예핑랜드’ 이벤트를 열고, 4월에는 ‘시그너스 리마스터’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승 디렉터는 “이번 겨울을 맞아 스킬 추가부터 성장 및 콘텐츠 개편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메이플스토리M’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첫 오리지널 캐릭터 ‘시아 아스텔’ 기대해주시고 곧 있을 사전생성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넥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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