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꼰대' 지적 박명수에 "아직 100만 못 갔냐" 응수 (할명수)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박명수와 방탄소년단(BTS) 진이 만난다. 
 
JTBC 유튜브 '할명수'는 구독자 100만 달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미 트와이스(TWICE), (여자)아이들, 있지(ITZY), 엔시티 드림(NCT DREAM), 에스파(aespa) 등 다양한 아이돌 게스트들이 찾아와 박명수와의 명품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7일 방송에서는 이 화려한 라인업에 박차를 가할 특급 게스트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원래 친구가 없기로 유명한 박명수와 의외로 친구가 많이 없다는 진은 '친해지길 바라'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엄청난 어색함과 산만한 토크들로 현장을 어질러 놨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진, 너 그렇게 안 봤는데 꼰대다", "할명수, 아직도 100만 못 갔냐" 등 솔직한 토크들이 오가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층 더 친해지기 위해 우정 젠가 게임을 이어갔다. 

진과 박명수는 공주님 안기, 10초 아이컨택, 애교 3종 등 다양한 미션들을 통해 흡사 소개팅 분위기를 방불케 하며 예상외의 케미를 과시했다. 

더하여 두 사람은 서로의 취미도 공유했다. 이미 '명중만'으로 유명한 박명수는 진에게 사진을 찍어줬고, 이에 진은 "진짜 잘 찍으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진의 취미를 두고 두 사람은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는데 박명수 역시 "밖에서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해 진의 취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장을 뜨겁게 달군 박명수와 진의 찐한 우정,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대환장 케미는 7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할명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