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은퇴식+홈 최종전' 두산, 8일 키움전서 매진 달성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22년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만원관중을 달성했다.

두산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준비된 좌석이 모두 차며 두산은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두산과 키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 두산은 마지막 홈경기인 이날 오재원의 은퇴식을 치르고, 키움 역시 3위 경쟁이 걸린 중요한 상황에서의 시즌 마지막 경기로 많은 팬들이 이날 잠실구장을 찾았다.

잠실구장의 기존 수용 인원은 총 2만3750석이나, 이날은 오재원의 은퇴식을 기념하는 통천이 우측 외야 한 블럭을 차지하며 이 블럭의 239석을 제외한 2만3511석이 준비되었고, 2만3511석이 가득 차며 매진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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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