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태지-이지아 이미 미국서 이혼"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서태지(39, 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 본명 김상은)가 이미 미국에서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MBC는 뉴스 홈페이지에 "이지아와 서태지가 미국에서 이미 이혼을 하고 뒤늦게 위자료와 재산분할 청구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보도는 "그러나 이지아 측은 2009년, 서태지 측은 2006년에 이혼했다며 서로 어긋난 주장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위자료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3년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21일 오후 <스포츠서울>은 서태지와 이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위자료 및 재산 분할 청구 소송 중이라고 보도해 큰 화두로 떠올랐다.

[사진 = 서태지, 이지아 ⓒ KT, 키이스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