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배우 남보라가 고척 스카이돔에 뜬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 시구자로 배우 남보라를 선정했다.
2006년 KBS 시트콤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남보라는 영화 ‘써니’,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다. 현재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고 있으며,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똑부러진 경쟁사 부편집장 장혜미 역을 맡아 남보라만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시구를 하는 남보라는 “키움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남보라만의 에너지 넘치는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 키움히어로즈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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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