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쿠르쉐벨에서 개최되는 20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는 지난 7월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여자 싱글 종목 9명, 남자 싱글 3명, 아이스댄스 2개 조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대한민국 피겨 역사상 최초로 아이스댄스 종목 메달을 획득한 임해나/예콴 조가 출전한다. 임해나/예콴은 2021/22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최종순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남자 싱글 종목에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4위의 성적을 기록한 차영현(고려대)과, 여자 싱글 종목에 윤서진(한강중)과 김유재(평촌중)가 최초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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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