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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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페이커 VS 쇼메이커' T1-담원 기아, 분위기 반등할 팀은?…선발 라인업 [LCK]

기사입력 2022.08.13 20:1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위기의 양 팀. T1과 담원 기아가 드디어 맞붙는다. 

13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2라운드 마지막주 T1 대 담원 기아의 맞대결이 열린다.

T1과 담원 기아는 서머 초반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현재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다. 경기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상황에서 플옵을 앞두고 승리가 간절하다.

특히 T1은 리브 샌박전에서 0대 2 패배를 당하며 제대로 일격을 맞았다. 정규 시즌 마지막 담원 기아전에서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롤드컵이 걸린 중요한 서머. 이에 T1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담원 기아도 광동전을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지만 상위권 팀들에게 당한 패배가 뼈아프다. 그래서 더더욱 T1전이 중요하다. 보여줘야 할 때가 왔다. 담원 기아도 베스트 라인업을 구축했다. 담원 기아는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를 내보낸다.

양 팀의 경기는 모든 라인이 중요하다. 탑부터 미드, 봇까지 안 중요한 라인이 없다. 그 가운데 정글-서포터들이 누가 먼저 손잡고 움직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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