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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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신규 영웅 ‘숲의 현자 비비안’과 ‘샤룬’ 업데이트…더 치열해진다

기사입력 2022.07.25 12:3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2종이 추가됐다.

25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숲의 현자 비비안’과 신규 영웅 ‘샤룬’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숲의 현자 비비안은 5성 등급의 광속성 마도사 영웅이다. 스킬 사용과 자신의 턴을 시작할 때 획득한 ‘집중’을 소모해 자신이 받는 피해를 크게 감소 시킬 수 있어 지속적으로 생존하며 적에게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번째 스킬인 ‘대자연의 심판’은 적 전체를 공격함과 동시에 아군에게 치명 피해 증가 강화 효과를 부여하고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투의 후반까지 활약을 펼칠 수 있다.

에픽세븐의 다양한 세계중 ‘몰락의 대지 세계관에 등장하며, 시도니아 대륙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재능을 지닌 현자다. 사악한 정령들에 의해 무너지고 있는 세계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편, 또 다른 신규 영웅인 ‘샤룬’도 업데이트 됐다. 샤룬은 5성 등급의 자연 속성 정령사 영웅이다. 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맹독’을 발생 시킬 수 있어 높은 체력을 가진 적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특히, 적이 많은 강화 효과를 발생 시킬수록 높은 확률로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 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빠르게 턴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턴을 끝낼 때마다 아군에게 무작위 강화 효과와 보호막을 부여해 다방면에서 활용 할 수 있다. 에픽세븐 세계관 안에서는 ‘테라나드 제국’의 황제를 모시는 고결한 대무녀로 등장하며 가까운 미래의 일부를 볼 수 있는 예지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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