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슈퍼 베이스볼 리그'에 '클럽 시스템'이 추가됐다.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대전 게임 '슈퍼 베이스볼 리그(Super Baseball Leagu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 쉬운 조작으로 야구의 즐거움과 선수의 육성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슈퍼 베이스볼 리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클럽 시스템을 선보이며, 새로운 콘셉트의 구장과 총 9종의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여러 유저가 함께 즐기는 '클럽' 시스템이다. '클럽' 그 동안 유저간 PVP만 진행됐던 '슈퍼 베이스볼 리그'에 처음 도입되는 협업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생성 또는 가입할 수 있으며, '클럽'에 속한 모든 이용자는 접속만 하더라도 다양한 출석 보상이 주어진다.
더불어 아즈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비바 스타디움'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투수 2종과 타자 7종, 총 9종의 신규 캐릭터가 라인업 됐다.
중앙 아메리카 전통적인 분위기를 담은 '비바 스타디움'은 최대 길이가 125M의 다소 큰 규모의 경기장으로, 홈런을 노리는 타자들에게는 다소 불리하지만 홈 경기장으로 설정 시 승리 골드 20%라는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 포인트 획득 난이도가 완화되고, 매일 상점 방문 시 받을 수 있는 무료 보상 혜택과 신규 패키지 및 명예 상점 내 아이템 등이 업데이트됐다.
한편, 쉽고 빠르게 야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슈퍼 베이스볼 리그'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해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