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태현이 둘째의 과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베이비 초기 때 ㅎㅎㅎ"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널 무지하게 사랑하겠지만 널 특별하거나 우상처럼 키우진 않을 거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의 둘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둘째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면서도 그의 육아에 대한 철학이 묻어나는 글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꾸준히 아내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아이의 태명은 '태은'으로 알려졌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