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위메이드가 ‘미르M’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의 대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 출시를 앞두고 TV 광고는 물론, 도심 대형 전광판, 버스 및 지하철 등에 광고를 진행하며 신작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위메이드는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미르M’의 태동을 전했던 ‘전설을 맞이할 준비’ 영상에서는 스케일감 넘치는 미르대륙을 만들기 위해 게임 속 인물들이 직접 돌문에 용의 형상을 새기고, 암벽에 올라 풀을 심고 가꾸는 등 공을 들이는 모습을 그렸다.
위메이드가 ‘미르M’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였음을 표현한 것이다.
두 번째로 공개한 영상은 ‘미르의 장인을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미르M’의 핵심 시스템인 강화/장인, 그리드 전투, 탈것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15초라는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핵심 포인트를 재치 있게 표현함으로써 게임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영상들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지상파 TV 광고를 통해서도 절찬리 상영돼 대중들에게 인지도 및 이미지를 제고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쇼케이스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쇼케이스에는 대한민국 명품 배우 황정민을 안내자로 등장해 고품격 연기로 게임 속 세상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미르M’은 주축을 이루는 핵심 콘텐츠를 ▲얼리게임(Early Game) ▲미드게임(Mid Game) ▲앤드게임(End Game) 세 단계로 나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소개했다.
게임을 직접 해보기 전에는 이해하기 쉽지 않은 ‘만다라’나 ‘대가(장인)’에 대해서도 인게임 화면과 함께 설명해주는 영상을 통해 게임 정식 출시 전 이용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옥외광고를 통한 홍보도 지속 중이다. 강남역과 광화문 일대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적극 공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역/판교역 지하철역 광고와 도시 곳곳을 누비는 버스 광고 등을 동시에 진행해 얼마 남지 않은 정식 출시일까지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TV 광고도 새롭게 공개했다. ‘미르M’은 ‘전쟁’과 ‘모험’ 중 취향에 맞는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다. 배우 오정세와 조수민이 아이스크림 가게를 배경으로 출연했다. 광고는 텔레비전과 구글플레이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오는 23일 0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위메이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