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과 아프리카TV가 만났다.
10일 아프리카TV는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 Entertainment & Sports(이하 T1)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팀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1은 LoL·도타2·스매시·발로란트 등 다양한 e스포츠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는 e스포츠 합작 법인 기업이다.
이번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유저들은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해 T1 LCK 팀 선수들 만나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TV에서 T1 LCK 팀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플레이를 감상하는 재미뿐 아니라, 실시간 채팅으로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와 T1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다양한 게임·e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과 함께 T1 팬 및 LoL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도 함께 마련해, e스포츠 생태계 확장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T1 LCK 팀의 아프리카TV 첫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는 오는 11일(토) 오후 11시 30분에 시작된다.
사진=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