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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게임즈, 세계 최대 웹 3.0 행사 '비콘' 참여…블록체인 생태계 비전 공유

기사입력 2022.05.27 10:3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갈라게임즈가 '비콘 2022'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27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Gala Games)는 세계 최대 웹 3.0 콘퍼런스 ‘비콘 2022’(VeeCon 2022)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갈라게임즈는 게임 부스를 마련하고,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비콘 2022는 웹 3.0과 대중문화를 주제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언콘퍼런스다. 유명 유튜버 로건 폴, 할리우드 배우 에바 롱고리아, 힙합 래퍼 스눕 독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후원사로는 갈라게임즈를 비롯해 코인베이스, 펩시, 비비고 등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함께했다.

이날 갈라게임즈는 게임 부스를 설치해 자사 블록체인 게임 타운스타와 스파이더 탱크를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갈라게임즈가 직접 개발한 첫 P&E 게임 타운스타가 큰 인기를 끌었다. 타운스타는 농작물을 생산·판매하고, 자신만의 마을을 꾸려 나가는 마을 경영 게임이다.

갈라게임즈 핵심 임원이 특별 연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갈라게임즈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갈라뮤직 최고경영자(CEO)인 사라 벅스턴(Sarah Buxton)은 대체불가토큰(NFT)이 음악 산업에 끼칠 영향력에 대해 발표했다. 패트릭 버그만(Patrick Bergman) 사업 개발 부문 부사장은 게임의 발전 과정과 NFT 게임의 전망을 공유했다.

갈라게임즈는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 징가의 공동 설립자 에릭 쉬어마이어가 2019년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노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바이벌 MMORPG ‘워킹데드: 엠파이어’, 로그라이크 FPS 게임 ‘슈페리어’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한다. 지난 2월 기준 MAU(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는 130만 명에 달했다.

갈라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기업, 인플루언서들과 블록체인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일조하기 위해 갈라게임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라게임즈는 최근 국내 게임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갈라게임즈는 앞서 조이시티, 액션스퀘어, 원유니버스 등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 게임이 갈라게임즈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사진=갈라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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