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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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드' 노태영 "아직 남은 10매치가 있다…기세만 타면 충분히 할만 해" [PCS6]

기사입력 2022.05.06 23:2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엔드' 노태영이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6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2주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중국 팀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TYL이 압도적인 점수를 차지하며 1위를 굳건하게 지켰고 2, 3위 역시 중국 팀들이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한국 팀들은 중국 팀들에게 교전에서 당하면서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노태영은 경기 후 진행된 크래프톤 공식 인터뷰에서 "기세를 타면 잘할 것 같은데 기세를 못타고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2주차를 앞두고 보완한 점에 대해 "말 맞추는 것과 실수 줄이는 걸 보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미라마에서 약한 한국 팀들. 그는 이유로 "중국 팀들이 교전을 워낙 잘해서 밀리는 경향이 있다"고 털어놨다. 

노태영은 분위기 반전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안 놓치고 고득점만 한다면 충분히 흐름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남은 경기 각오로 "남은 10매치 아직 충분히 많이 남았다.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완해서 최대한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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