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오디션' 유저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PC 온라인 스타일리시 리듬댄스게임 '오디션'이 유저들의 참여로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오디션'에 따르면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해 말부터 유저들이 게임 내 재화인 '덴'을 기부한 액수만큼을 개발사인 T3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셔인 한빛소프트가 조성했다.
'오디션'은 기부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자, 게임 내에서 사랑의달팽이 로고가 그려진 특별 코스튬을 무료 배포했다.
또한, 유저들은 이벤트 게시판에 '작은 응원이 보태져서 따뜻한 울림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주 좋은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 등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적극 동참했다.
'오디션' 관계자는 "유저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 및 운영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디션'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화면에 표시되는 방향키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춤추는 스타일리시 리듬댄스 게임으로, 최신 K-POP은 물론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음원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의 패션 아이템도 갖추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빛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빛소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