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한준 기자) 레전드 포수 출신들이 펑고를 한다?
23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경기를 앞두고 KIA 포수들이 스트레칭을 하는 3루 그라운드 옆에서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바로 레전드 포수 출신들의 펑고 타임. 진갑용 수석코치 펑고를 치고 김상훈 배터리 코치가 받는 상황이 되었다. 진갑용 수석코치는 자세가 마음에 안들었는제 자세까지 교정해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바로 공을 놓친 김상훈 배터리 코치, 더그아웃 앞에서 서재응, 최희섭, 이범호 코치 등 다른 코치들은 웃으며 이 상황을 지켜보았다.
쉽게 볼 수 없는 레전드 코치들의 펑고 타임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