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대작 ‘에곤’, 4월 12일 출시…‘하이브’서 크로스 플레이 지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상반기 기대작 ‘에곤’이 4월 12일 출시된다.

7일 아이톡시(대표이사 이성진, 전봉규)는 라운드플래닛 (대표 정상훈)이 개발 중인 MMORPG ‘에곤:인페르나 벨룸 (EGON : INFERNA BELLUM , 이하 에곤)’을 오는 4월 1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MMORPG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에곤’은 첫 공개부터 중소 개발사에서 보기 드문 100명 이상 규모의 개발진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다. 캐릭터 이미지 첫 공개시에도 캐릭터의 현실적인 외모가 많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아이톡시는 ‘에곤’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그리고 원스토어 3대 마켓을 통해 4월 12일 정식 출시한다. 컴투스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콘텐츠 본연의 재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일이 공개됨에 따라 아이톡시는 다양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에곤’ 2행시 짓기 이벤트 ‘에어팟을 노려라’는 ‘에곤’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재치 있는 2행시를 지으면 매일 추첨을 통해 에어팟 3세대를 선물한다.

또, 사전 예약 링크를 자신의 SNS계정에 공유하고 이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 3, 아이패드 PRO 11 등 푸짐한 현물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오는 4월 8일까지 공식 카페에 가입만 해도 매일 20명씩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며, ‘에곤’의 클래스 인기 투표 이벤트도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사진=아이톡시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