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장영란, 보톡스 커밍아웃..."지장 안 가게" (떡볶이집)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장영란이 보톡스를 맞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장영란이 출연해 행복 비타민을 전했다. 유쾌한 입담과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떡볶이집에도 높은 텐션을 선사한 장영란은 과거 비호감 이미지에서 현재로 오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하며 솔직담백한 토크를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장영란이 '보톡스 커밍아웃'을 해서 오빠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장영란은 "나는 웃을 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며 "보톡스를 맞을 때도 되게 눈웃음은 (신경쓴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볼쪽) 여기도 맞냐"는 지석진의 물음에 장영란은 "(볼) 거기는 심층적으로 맞아"라며 "왜냐면 웃을 때 환하게 웃어야 하니까" 탱탱한 볼을 선보였다. 이에 지석진은 "볼이 아주 그냥 탱탱하네. 팽팽해 그냥"이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웃어야 하니까 눈가 주름쪽엔 맞지 않는다"는 장영란의 거침 없는 솔직 토크는 턱과 이마에도 맞는다는 말까지 더해져 떡볶이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영란의 빛나는 이마를 두고 지석진과 김종민은 "이마도 많이 빵빵해 지금", "옛날 이마가 아닌데?"라고 말을 얹어 이이경을 빵터지게 만들기도 했다.

"보톡스를 맞아도 웃는 거에는 지장 안 가게 맞는다, 주사 놓는 분들도 알아"라며 토크를 이어나간 장영란은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처럼 떡볶이집과 안방극장에 행복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한편, ‘떡볶이집 그 오빠’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Every1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