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8
경제

혼다, '2011년형 CBR125R' 출시

기사입력 2011.03.02 16:42 / 기사수정 2011.03.02 16:4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혼다코리아가 스포츠 모터사이클 '2011년형 CBR125R' 출시했다.

'2011년형 CBR125R'은 불륨감이 향상된 공기역학 풀 페어링 카울(All-new full fairing cowl)을 장착하고, 주행시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싱글 헤드라이트와 디지털 계기반, 스포티한 언더슬렁 머플러를 채용하는 등 세련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또한, 불륨감 있는 차체크기에 비해 가벼운 중량으로 초보자도 손쉬운 운전이 가능한 점과, 기존모델 대비 출력과 토크가 향상됨은 물론, 광폭의 타이어를 장착하여 주행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혼다만의 독창적인 연료공급장치인 PGM-FI(Programmed Fuel Injection)시스템을 탑재하여 동급 모델 대비 높은 연비인 57.3km/L를 실현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2011년 형 CBR125R은 출시 8년만의 풀모델 체인지를 통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킨 모델"이라며 "20~30대의 젊은 세대와 모터사이클 입문자에게 즐거운 라이딩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형 CBR125R은 블랙, 오렌지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415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사진 = 2011년형 CBR125R ⓒ 혼다코리아]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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