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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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작정하고 꾸몄는데 "잠옷 같아" 지적?…쿨한 반응

기사입력 2022.01.06 09:47 / 기사수정 2022.01.06 09:4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장윤주가 모델 포스를 뽐냈다.

장윤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에는 멋 좀 부리고 다니려구요. 패션은 저에게 일이었어서 즐기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어요. 자연스러운 거, 기본을 가장 잘 소화하고 기본으로도 멋있는 사람이고 싶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 생각은 변함 없지만 올해는 좀 더 스타일을 노력하고, 즐겨보려고요. 지켜봐주세요"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장윤주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한 모습. 이를 본 한 누리꾼은 "파자마 스타일 같다"고 느낀 점을 적었고, 장윤주는 "파자마 같은 옷을 시크하게 소화해내는 게 숙제였다"고 소통하며 웃음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세계적인 모델로 활약한 장윤주는 배우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에 출연한다.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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