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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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새해부터 게임 중독…"형 좀 말려달라" (런닝맨)

기사입력 2022.01.01 16:1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종국이 게임 중독에 빠졌다.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2022 신년운세 복채 대출’로 꾸며져 멤버들은 지난주에 본 신년 운세의 복채를 지불하기 위해 여러 미션들과 노동을 수행해 돈을 벌어야 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노래 불러 점수 맞히기부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난이도의 미션을 진행, 멤버 전원이 합심해야 하는 미션인 만큼 촬영장엔 긴장감이 맴돌았다. 게임 울렁증에 다리까지 떨며 긴장하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이게 말이 돼? 할 수 있는 거야?”라며 연신 미션에 대해 놀라움을 자아내는 멤버까지 발생했다.

그중 승부욕을 자극하는 미션도 존재했는데, 이에 김종국은 곡괭이로 산을 넘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컴퓨터 게임에 도전하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녹화 내내 게임만 하는 등 ‘게임 폐인’의 모습으로 중독 증세를 보이기까지 했고 멤버들은 “형 좀 말려달라”, “게임에 중독됐다. 형 모습 좀 봐라”라며 김종국을 연신 말렸다.

한편, 멤버들은 기존 미션뿐만 아니라 직접 새로운 미션에 대한 의견을 내기도 했다. 특히 김종국이 아이디어를 내자, 멤버들은 “너무 신선하다”라며 극찬했는데 김종국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미션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런닝맨'은 오는 2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런닝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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