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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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일본판 추남' 등극에 "중국 가자"

기사입력 2011.02.27 14:29 / 기사수정 2011.02.27 14:3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정형돈이 일본에서 '추남'으로 뽑히는 불명예를 얻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 19일에 이어 '오호츠크해 특집' 2탄이 방송됐다.
 
오호츠크해 유빙 체험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간이역 우동집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던 중 "주인이 뽑은 가장 못생긴 사람이 계산하자"는 한 멤버의 제안에 모두 받아들였다.
 
우동집 주인은 멤버들을 살피더니 결국 정형돈을 지목했다.
 
정형돈은 "어이없다"며 "중국 가서 한번 더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멤버들이 뽑은 못생긴 멤버 5위에 선정됐던 유재석은 "기분이 좋다. 내가 우동 값을 계산하겠다"고 나서 정형돈에게 한 번 더 굴욕을 안겼다.
 
[사진=무한도전 ⓒ MBC]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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