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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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비’, MWU 코리아 어워즈 2021 ‘베스트 학생’ 부문 수상…심사 통해 인정 받아

기사입력 2021.10.21 16:0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산나비’가 게임의 전문성과 대중성,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21일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원더포션(대표 유승현)이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산나비(SANNABI)가 ‘MWU(Made with Unity) 코리아 어워즈 2021(이하 MWU 코리아 어워즈)’에서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MWU 코리아 어워즈’는 국내에서 개발 및 제작된 유니티 엔진 기반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는 자리로, 지난 20일 메타버스 형식의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나비는 게임 부문 내 ‘베스트 학생(Best Student)’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학생 작품 중 전문성, 대중성, 참신성을 인정받으며 최다 득표를 얻었다.

산나비는 다섯 명의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게임 개발팀 '원더포션'의 첫 작품이며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주인공의 사슬팔을 사용해 진행하는 타격감 있는 액션과 역동적인 이동이 특징이며, 거대 기업 도시 ‘마고’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나가는 것도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특히, 산나비는 지난  4월 진행된 텀블벅 모금에서 목표 금액의 1000%를 달성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네오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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