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아시아e스포츠연맹(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 이하 AESF)이 오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세부종목을 공식 발표했다.
총 8개의 종목이 정식으로 채택됐다. 아레나 오브 발러 아시안 게임 버전(AOV), 도타2, 몽삼국2, EA 스포츠 피파, 하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 게임 버전, 스트리트 파이터 V 등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돋보인다. MOBA, 스포츠, 디지털 카드 게임, 배틀로얄, 격투 장르로 팬들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시범 종목 2종도 공개됐다. 이번 시범 종목에는 AESF 로봇 마스터즈, AESF VR 스포츠가 속해있다.
사진=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